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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WTO 상품 무역 이사회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를 긴급 의제로 상정했습니다. 경제 보복의 부당함을 국제 사회에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일본은 문 대통령이 촉구한 양국 간 협의와 관련해 이번 조치는 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 '日 경제보복' WTO 긴급 의제 상정…국제 여론전
▶ 협의 대상 아니라는 일본, 한국에 일방적 설명만 하나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위증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윤대진 검찰국장의 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과거 변호사를 소개한 적 없다고 말한 것과 다른 정황의 녹음 파일이 공개된 겁니다.

[윤석열/검찰총장 후보자 통화 녹취 : 변호사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내가 이남석 변호사에게 윤우진 서장을 한 번 만나봐라…]

야당이 위증이라며 사퇴를 촉구한 가운데 윤대진 국장은 실제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자신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청문회 답변과 상반된 '녹취록 공개'…윤석열 거짓말 논란
▶ 윤석열 "윤대진 보호하려 한 말"…변호사 소개 왜 문제였나

3.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 13곳 가운데 8곳이 재지정 평가에서 무더기 탈락했습니다. 교육부 장관 동의로 취소가 확정되면 내년부터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됩니다.
▶ 서울 자사고 13곳 중 8곳 무더기 탈락…폐지정책 속도?

4.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라텍스 업체인 '잠이편한라텍스'의 일부 제품에서 방사선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보도 이후 업체 측은 줄곧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왔지만, 일부 시료에서는 기준치의 4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 '잠이편한라텍스' 라돈 검출 부인하더니 기준치 4배 ↑

5. 서울 서초구가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한 철거 공사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잠원동 붕괴 사고 이후 철거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 짚어봤습니다.
▶ 서초구청, 민원 뭉개더니…잠원동 사고 나자 '공사 중지'

6. 경기 시흥의 한 시립 어린이집 특수교사가 5살 난 발달장애 아동을 폭행하고 바닥에 밀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면직됐는데 경찰은 학대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 장애아동 때리고, 밥 욱여넣고…확인된 폭행만 71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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