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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을 달려 투우장으로…스페인 '황소 달리기 축제'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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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는 '산 페르민'이라는 축제가 있습니다. 스페인의 3대 축제로 꼽힐 정도로 규모와 명성이 대단한 축제인데요. 하지만 반발도 크다고 합니다. 바로 '엔씨에로'라고 불리는 황소 달리기 때문입니다. 사람들과 소들이 뒤엉켜 최종 목적지인 투우장까지 825미터 거리를 달리는 행사인데, 올해 부상자가 벌써 5명이나 나왔다고 합니다. 축제 개막 전엔 동물 보호 단체에서 엔씨에로와 투우 경기 등에 반대하며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는데요.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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