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서울 33도' 중서부 폭염 계속…내일부터 장맛비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중의 하나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시는 겁니다.

오늘(9일)도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33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맛비 소식과 함께 기온이 좀 내려가는데요,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28도, 모레는 2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내일부터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데요, 특히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 산지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최고 20mm의 소나기가 오후 한때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33도, 대구 27도, 부산은 26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