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지 결승골' WK리그 수원도시공사, 상무에 역전승…2위 질주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07.08 23: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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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가 보은 상무에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2위를 달렸습니다.

수원도시공사는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은 상무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8라운드까지 4승 4무의 무패 행진을 달리다 지난 4일 9라운드에서 '1강' 현대제철에 3대 1로 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수원도시공사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수원도시공사는 전반 39분 김수연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준 뒤 끌려다니다 후반 막판에 폭발했습니다.

후반 38분 서현숙의 동점 골이 터진 데 이어 후반 44분 국가대표 공격수 여민지의 역전 결승 골까지 나오며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현대제철은 최유정과 따이스의 연속골로 창녕 WFC를 2대 0으로 제압해 개막 10경기 무패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화천 KSPO는 구미 스포츠토토를 5대 1로 꺾고 3위로 도약했고,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시청과 원정경기에서 3대 0으로 완승해 4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