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 사건 개입 의혹과 검찰 개혁 이슈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된 가운데 윤 후보자가 과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으로부터 총선 출마 제안을 받고 거절한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윤석열 : 저는 정치에 소질도 없고 정치할 생각도 없다, 그렇게 이야기했고.]
▶ '정치적 중립' 파상 공세…윤석열 "정치논리 타협 없다"

2.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조치 철회를 촉구하면서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면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 文, 日에 첫 경고…"한국기업 실제 피해 시 우리도 대응"

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자 사실상 추가 대책으로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입니다.
▶ 김현미 "민간 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 검토할 때"

4. 체육계 성폭력 문제로 교육부로부터 중징계 요구를 받았던 '빙상계 대부' 전명규 교수가 여전히 피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전 교수가 수업 배정 정지와 피해 학생들과의 격리 조치를 통보받았는데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인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전명규, 버젓이 피해 학생 접촉하고 훈련 지도
▶ [단독] 전명규, 피해 학생 접촉 반복…한체대 "몰랐다"

5.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해 논란이 된 30대 남편이 구속됐습니다. 남편은 "언어가 달라 감정이 쌓였다"고 말했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베트남 아내 폭행' 구속 순간 "다른 남자들도 마찬가지"

6. 전국우정노동조합이 내일(9일)로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집배 인력을 980명 더 늘려 채용하기로 합의하는 등 노사가 합의하면서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 집배원 988명 증원 합의…파업 피했지만 '불씨 여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