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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와 파경 이후 첫 근황…"평소와 다름 없이 밝아"

송중기, 송혜교와 파경 이후 첫 근황…"평소와 다름 없이 밝아"
배우 송중기가 파경을 맞은 뒤 처음으로 밝은 표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크랭크인한 영화 '승리호'에 합류한 송중기가 출연 배우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송중기는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카키색 야구모자를 쓰고,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어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보도한 대만 매체는 "송중기가 이혼의 아픔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밝은 표정을 보였고, 주위 사람들과도 이전과 전혀 다름없이 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7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승리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다.

송중기는 극 중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파일럿 태호 역을 맡았다. 2017년 '군함도'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앞서 이혼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본분인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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