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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무인도서 '스쿼트 삼매경'…홍자매母 "살 더 빠져서 라인 나온다"

'미우새' 홍선영, 무인도서 '스쿼트 삼매경'…홍자매母 "살 더 빠져서 라인 나온다"
홍선영이 무인도에서도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무인도로 힐링 여행을 떠난 홍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바다를 보며 스쿼트 운동을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거는 뭐 운동 비디오 같다"라며 안정적인 홍선영의 자세에 감탄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감탄이 끝나기도 전에 홍선영은 휘청하며 운동을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영은 "운동은 저렇게 해서는 안 되지"라며 2리터짜리 생수병 두 개를 건넸다.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운동을 한다면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냐"라며 계속해서 운동을 하라고 부추겼다. 이에 홍자매의 어머니는 "진영이가 자기 언니가 살 뺀다고 엄청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저기 보이는 막대기까지 생수병 두 개 들고 뛰어가"라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도 열심히 달렸다. 이를 본 김희철은 "정말 엄청 열심히 하시는 거 같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홍자매 어머니는 "지금은 살이 더 빠졌다. 라인이 조금씩 나오더라"라고 자랑했다.

홍진영은 "옛날에 호동이 오빠도 운동할 때 이렇게 했다더라"라며 갯벌에서 달리는 언니를 응원했다. 그리고 이때 산소통을 매고 운동하던 천하장사 시절 강호동 사진이 등장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이 사진을 미우새에서 볼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바퀴를 달리고 돌아온 홍선영은 "길이 울퉁불퉁해. 너무 힘들다. 야 못하겠어. 너나 해"라며 생수병을 바닥에 집어던졌다.

하지만 홍진영은 계속해서 홍선영에게 운동을 시켰다. 이에 홍선영은 동생의 말대로 생수병을 들고 스쿼트를 했다. 그러나 열개도 하지 못하고 "너무 힘들어"라며 포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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