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한국-헝가리 합동 육상 수색팀이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에서 약 66km 떨어진 머카드 지역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이날 발견된 시신이 부다페스트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탔던 승객이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날 발견된 시신이 탑승객으로 확인되면 실종자는 1명만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