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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내일 소집해제…'원만한 복귀' 가능할까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빅뱅의 멤버 탑이 내일(6일) 소집해제됩니다. 계획대로라면 8일이 소집해제 일이지만, 그날이 용산구청이 대체 휴무로 운영돼 이틀 앞당겨졌습니다.

소집해제와 관련된 행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의무 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지만 대마초 흡연 협의로 직위 해제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게 됐습니다.

소집해제 후 탑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자신의 마약 혐의로 비난을 받고 있는데 이어, 같은 멤버인 승리 씨가 버닝썬 사건으로 탈퇴했고,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 씨가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휩싸여 일선에서 물러나 원만한 복귀가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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