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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 천당 오간 강정호…실책 만회한 '9회 말 대활약'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지옥과 천당을 오갔습니다. 실책으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9회말 방망이로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정호는 7회 대수비로 교체 투입됐는데 다이빙캐치로 잘 잡은 뒤에 송구 실책을 범했고, 직후에 역전 투런 홈런이 나오면서 '역전패의 주범'이 될 뻔했습니다.

하지만 한 점 차로 뒤져 있던 9회 말, 빗맞은 행운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디커슨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결승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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