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밤중에 동대문서 '뜻밖의' 팬미팅 한 사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소탈하고 귀여운(?) 일상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지민의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목격담에 따르면, 지민은 지난달 27일 새벽에 매니저와 함께 동대문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지민은 동대문에 위치한 쇼핑센터에 들러 운동화를 산 뒤, 근처 포장마차에서 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 떡볶이와 순대를 먹다 팬들과 딱 마주친 지민은 수줍은 듯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입니다.
월드 스타 지민의 친근한 매력에 팬들은 "목격담마저 귀엽다니", "팬 보고 놀라는 병아리 지민", "이렇게라도 봐서 반갑다", "지민이 쇼핑 알차게 했구나", "말도 안 돼", "저기 얼마 전에 지나갔었는데", "한밤중에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먹는 지민이 너무 귀여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일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일과 14일에는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ttin_o3o', 웨이보 'converse_doota')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