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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최동훈 손잡고 스크린 복귀?…"스케줄 문의만 받았다"

전지현, 최동훈 손잡고 스크린 복귀?…"스케줄 문의만 받았다"
배우 전지현의 스크린 컴백설이 불거졌다.

4일 한 매체는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전지현은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낳은 후 육아에 집중해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게 된다면 '암살'(2015)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최동훈 감독 신작 관련해 스케줄 문의만 받은 상황이다. 아직 시놉시스도 받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다"라고 말을 아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이란 가제가 붙은 SF 범죄물로 알려졌다. 이 작품에는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의 출연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 = 백승철 기자>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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