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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 교류 핵심' 아리스포츠컵 개최, 8월 말로 재연기

남북 체육 교류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아리스포츠컵 유소년축구대회가 또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이달 말 평양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6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주말 한·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을 계기로 진행될 실무 협상의 여파로 다음 달 말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강원도와 도 교육청, 남북체육교류협회는 대회 개최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북미 실무회담 준비가 마무리되는 즉시 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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