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구독자 많아졌다고 바로 PPL 넣는 유튜버'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유튜브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였습니다.
백종원은 지난달 11일 '백종원의 요리비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3주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다양한 레시피부터 외식 사업 조언까지 '살림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 백종원은 영상 중간중간 PPL을 넣으며 본인 살림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사진=백종원 유튜브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704/201331136_1280.jpg)
![사진=백종원 유튜브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704/201331131_1280.jpg)
감자 샐러드를 만들다가도 뜬금없이 "어디서 많이 보던 거 아닌가요?"라며 "빽다방에 가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백종원 유튜브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704/201331135_1280.jpg)
'빽다방'과 '홍콩반점' 모두 백종원이 운영하는 '(주)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 브랜드를 PPL로 넣어버리는 스케일", "센스 만점이다", "숨 쉬듯 홍보하네", "역시 방송을 잘 안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백종원 유튜브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