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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우디아라비아서 콘서트…아시아 가수 최초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오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습니다.

소속사는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와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 이어 케이팝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날은 유닛 그룹인 슈퍼주니어-D&E와 슈퍼주니어-K.R.Y가 '제다 시즌 페스티벌' 무대에 오릅니다.

제다 지역에서 열리는 사우디의 주요 페스티벌인데, 아랍 최고 스타들은 물론 팝스타 백 스트리트 보이즈도 참석합니다.

소속사는 이번 기회로 슈퍼주니어가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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