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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엔드게임 이후 MCU의 새로운 출발…영화 '스파이더맨'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믿고 따랐던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세상을 떠난 뒤 슬픔에 빠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와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예기치 못한 거대한 공격을 맞닥뜨립니다.

[핑거 스냅으로 차원에 구멍이 났어. 위협이 코앞에 다가왔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깨닫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조력자 미스테리오를 만나 새로운 빌런 '엘리멘탈'과 필사의 대결을 벌입니다.

[스타크 씨는 나를 믿었어요. 실망시키지 않을 거에요.]

'엔드게임' 이후 새로 태어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출발점에서 명실상부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을 담은 솔로 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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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칠드런 액트']

날카로운 이성과 명쾌한 판결로 명망 높은 판사 피오나에게 쉽지 않은 사건이 찾아옵니다.

[피청구인 애덤은 백혈병 환자입니다. 신념에 어긋나는 수혈을 거부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성년자 관련 사건을 판결할 때 미성년자의 복지를 최우선 해야한다는 영국의 아동법 '칠드런 액트'.

고심 끝에 내린 피오나의 판결은 그러나 소년은 물론 피오나의 삶을 끊임없는 질문으로 몰아넣습니다.

[그 애는 내가 모든 질문에 답해줄 수 있다고 믿었나 봐.]

원작 소설의 작가 이언 맥큐언이 직접 각색에 참여하고 연기파 배우들이 호연을 펼쳐 원작의 깊이와 감동을 스크린에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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