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10시 20분쯤 강원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홍천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남성 추정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차량 운전석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사람의 신원과 함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