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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월드컵 대회 전 종목 예선 통과…4개 종목 1위

한국 양궁, 월드컵 대회 전 종목 예선 통과…4개 종목 1위
한국 양궁 대표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전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이 654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동현이 652점으로 5위를 차지했고, 배재현은 20위, 이승신은 29위로 예선을 마쳤습니다.

여자 예선에서는 기대주인 안산이 649점을 쏴 예선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전인아가 636점으로 7위, 정다소미가 8위, 조아름이 39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선수들의 개인전 기록 합계로 경쟁하는 단체전 예선에서는 임동현, 배재현, 오진혁의 점수를 더한 남자대표팀이 1939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안산, 전인아, 정다소미의 점수를 합친 여자 대표팀은 1928점으로 타이완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혼성 팀전에서는 안산과 오진혁이 1303점을 기록해 1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개인전 예선에서 8위 안에 든 5명은 본선 32강전으로 직행했습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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