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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신랑신부 앞에서 바지 훌렁 '파격 축하공연'

'징맨' 황철순, 신랑신부 앞에서 바지 훌렁 '파격 축하공연'
일명 '징맨'으로 불리는 피트니스 스타 황철순이 파격적인 결혼식 축하공연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황철순은 자신의 SNS에 절친한 친구 결혼식 축하 공연을 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서 황철순은 신랑신부 앞에서 근육을 강조하는 여러 포즈를 취하다가 바지를 훌렁 벗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철순이 순식간에 수영복 차림으로 변신하자 신부는 깜짝 놀란 듯 부케로 얼굴을 가린 채 웃었고, 하객들은 술렁이는 반응을 보였다.

황철순은 머슬매니아를 비롯해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했다. 그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 사이에 징을 치는 일명 징맨으로 활약하며 유명세를 탔다.

황철순은 피트니스 사업과 파격적인 SNS행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최근 피트니스계 약물 폭로 논란을 일컫는 '약투 사건' 때 온라상에서 거친 표현으로 누리꾼들과 언쟁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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