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또 이럴래?"…과일 훔치다 걸린 원숭이가 당한 '잔인한' 보복

조도혜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7.02 14: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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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훔치다 걸린 원숭이가 당한 '잔인한' 보복농장에서 과일을 훔치다 걸린 원숭이가 잔인한 보복을 당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두리안 농장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한 농장 주인은 두리안 여러 개를 품에 안고 달아나는 원숭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원숭이를 잡아 팔과 다리, 몸통에 각각 두리안을 하나씩 매달아 묶고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과일 훔치다 걸린 원숭이가 당한 '잔인한' 보복주인은 꼼짝도 못 하고 땅에 누워있는 원숭이를 향해 "이래도 다음번에 두리안을 먹고 싶니? 널 풀어줄 테니 친구들한테 가서 여기 오지 말라고 전해"라며 꾸짖었습니다. 게다가 문제의 원숭이는 페인트 스프레이를 맞은 듯 온몸이 빨간색으로 물들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이후 농장 주인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은 현지 SNS에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남성의 보복이 도가 지나쳤다", "명백한 동물 학대"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페이스북 Putera Kar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