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8일 만에 석방된 박유천, 눈물 흘리며 "봉사하며 살겠다"

이 기사 어때요?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이 강하고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박 씨가 짧지 않은 기간 필로폰을 투약한 점이 불리하게 적용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다만 박 씨가 구속된 이후 범행을 인정하고, 전과 없는 초범인 점을 들어 보호관찰과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유천 씨는 지난 2월과 3월 사이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그램을 구매하고,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유천 씨가 석방되는 현장 모습 비디오머그가 정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