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생사 가른 '5초'…숲길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목숨 건 드라이브

조도혜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7.01 17: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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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로부터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는 두 남성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인도 니가르홀 국립공원 내 2차선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숲길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목숨 건 드라이브영상을 보면 울창한 숲 사이로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순식간에 도로 위로 달려 나온 호랑이는 오토바이 바로 뒤까지 쫓아오고, 겁에 질린 남성은 비명도 제대로 지르지 못합니다.

남성은 가까스로 맹수를 따돌리고 나서도 진정하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목표물을 놓친 호랑이도 곧바로 건너편 숲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숲길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목숨 건 드라이브이 국립공원에는 70마리가 넘는 벵갈 호랑이가 살고 있으며, 영상 속 호랑이는 당시 60km/h가 넘는 속도로 달려왔다고 합니다. 

올해 초에도 공원에서 호랑이에 공격받은 사람 3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관계자는 "다쳐서 제대로 사냥에 나서지 못하는 호랑이가 사람을 공격하는 등 사고가 계속 생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대해 문제 호랑이를 사살하거나 근처 동물원으로 보내는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Wayana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