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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했다"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험담했다"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1살 A씨를 붙잡아 어제(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 밤 9시 50분쯤 송파구 장지동의 한 거리로 이웃 주민 66살 B씨를 불러내 옆구리와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을 험담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중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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