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최혜진이 역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4승으로 개인 타이틀 독주에 나섰습니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1번부터 4번까지 초반 네 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최종합계 10언더파로 2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한 최혜진은 시즌 4승을 올려 상금과 다승, 대상, 평균 타수까지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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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끝난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박성현 선수가 박인비, 김효주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인 끝에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올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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