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맞아 오늘(2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방한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천만 국민운동본부는 오늘 낮 1시 서울역에서 환영 집회를 연 뒤 프레스센터 근처로 자리를 옮겨 집회를 이어갑니다.
민중공동행동 등이 주축이 된 진보성향 단체들은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노 트럼프 범국민대회를 엽니다.
경찰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동안 서울에 최고 수위 비상령인 갑호 비상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