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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홀에 '쏙'…파울러, 덩크슛 같은 샷 이글로 '4언더파'

그대로 홀에 '쏙'…파울러, 덩크슛 같은 샷 이글로 '4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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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에서 농구의 덩크슛 같은 '샷 이글'이 나와 화제가 됐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리키 파울러의 파 5홀, 3번째 샷입니다.

110m를 남기고 웨지로 친 샷이 바운드 한번 없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갑니다.

느린 화면으로도 자세히 봐야 할 정도로 순식간에 홀에 내리꽂혔습니다.

파울러는 짜릿한 샷 이글 덕분에 첫날 4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고, 대기 순번에 있다가 출전 기회를 얻은 세계랭킹 353위 네이트 래슐리가 9언더파를 몰아치며 깜짝 선두에 나섰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안병훈이 4언더파로 첫날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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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선수권, 코파아메리카에서 12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홈팀 브라질이 가까스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전에서 한 명이 퇴장당한 파라과이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치고도 골을 뽑지 못하다가,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는 알리송 골키퍼가 결정적인 선방으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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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골문 앞에서 화이트가 헛발질을 하면서 공을 뒤로 흘린 것이 동료의 선제 결승 골로 연결됐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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