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앞둔 유아인, 우람한 체격+삭발 '변신'

배우 유아인이 새 영화 출연을 앞두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상의 벗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유아인은 검게 태닝 한 피부에, 이전보다 훨씬 더 우람해진 체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아인은 삭발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유아인은 사진과 함께 "태인, 내가 가질 새로운 영혼"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태인은 다음달 크랭크인 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에서 유아인이 맡을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을 뒤치다꺼리하며 살아가는 두 남자에게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유아인은 극 중 유재명과 호흡을 맞춘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