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에 경고한 김동완 (사진=김동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신화컴퍼니'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628/201328985_1280.jpg)
오늘(28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없게 해드리겠다"며 "얼굴이 아주 잘 찍혀계시네요"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우편물에 누군가 써놓은 낙서를 사진으로 공개했습니다. 낙서는 "집 찾느라 개고생했네 아는 사람이다!", "찾았다! 김동산 바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사생팬에 경고한 김동완 (사진=김동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신화컴퍼니'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0628/201328986_1280.jpg)
앞서 김동완은 신화 숙소 앞에서 밤새 기다리는 팬들에게 2시간 동안 충고를 해준 일화로 ‘사생팬 교화위원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생팬들의 괴롭힘이 계속되자 지난해 1월 김동완은 SNS를 통해 호소문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자정이 넘은 시간 대문에 음식과 커피를 놓으신 건 굉장히 소름 끼치는 행동입니다"라며 "밤늦게 누군가의 집에 예고도 없이 찾아가는 행동이 이웃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생각들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김동완 인스타그램, '신화컴퍼니' 페이스북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