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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한 손에 쥐어진 일상생활…'5G 빌리지' 가보니

KT가 비무장지대 안 남측의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인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에 5G 빌리지를 열었습니다.

5G 기반의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LED를 이용해 마을에 발생한 각종 상황을 전달할 수 있고,

[폭염 경보 발령 중, 야외 활동 자제와 주변에 노약자 및 어린이 등 더욱 주의 바랍니다.]

마을 이장은 자신의 5G 스마트폰으로 마을회관과 학교, 경로당에 있는 전기시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집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물과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김용성/대성동 주민 : 지역 특성상 영농지를 나가거나 할 때 군인이랑 같이 에스코트해서 동의하에 같이 다니는데요, 스마트팜을 깔고 나서는 집에서 다니지 않고 직접 제어도하고 물도 주고 약도 주고 하니까 훨씬 생활에 시간적 여유 많이 생기고 편한 것 같습니다.]

마을회관에 설치된 AR 통일전망대에선 고화질 CCTV를 통해 인근 개성공단 풍경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학생들은 3D 프린팅부터 VR, 코딩까지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대성동 5G 빌리지 외에도 평창 의야지마을과 교동도에 5G망을 구축했고 앞으로도 백령도와 청학동 등에도 5G 망을 개설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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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국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략 및 콘텐츠 기획, SNS 활용법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 8천만 중소기업이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고 16억 명이 넘는 이용자가 최소 한 곳 이상의 중소기업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아/페이스북 코리아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팀 상무 : 중소 상공인분들이 비즈니스적으로도 잘 활용해서 비즈니스의 성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실제로 현장에 와서 교육을 시켜드리고 그분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목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2015년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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