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는 28일 공개된 매거진 하퍼스 바자 7월호 화보 및 인터뷰에서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냥 내가 편한 걸 입으면 다 되는 줄 알았어요. 이제는 옷으로 뭔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느껴져요.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 사람도 달라지잖아요. 꼭 비싸고 좋은 옷이 아니라 이상한 옷이더라도 표현하고 싶은 대로 입으면 정답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특히 헨리는 "이제 모든 선택권이 저한테 있어요. 책임을 다 지고 싶어요. 운전대를 내가 잡았으니 가고 싶은 대로 좋은 데로 가고 싶어요"라며 독립 후 더욱 강해진 책임감에 대해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헨리는 MBC 예능 '나혼자 산다', 할리우드 영화 'A Dog's Journey' 출연과 함께, 가수로서 '제목없는 Love Song'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