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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해장해라"…전소민 '감성글'에 동료 연예인들이 보인 반응

전소민 감성글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소민이 과거 자신이 쓴 감성글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어제(26일) 전소민은 인스타그램에 "오랜 메모 발견 2017년... 그때의 사랑의 정의. 습작"이라며 과거 자신이 쓴 메모를 사진으로 공개했습니다.
전소민 감성글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메모는 "원래 미친놈 같고 제정신 아닌 게 그 정신병이...사랑이지 않겠나"라는 내용으로 시작됐습니다. 2년 전 밤 11시 45분쯤, 당시 전소민은 이 글을 쓰며 사랑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보고자 애썼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게시물을 본 동료 연예인들은 전소민을 향해 애정이 어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런닝맨' 멤버 하하와 김종국은 각각 "얼른 해장해라... 속 버린다", "하..얘가 또 이러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소민 감성글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이밖에도 배우 이다희는 "소민아 사랑은 공기와도 같아...없어도 안 되지만 잡을 수도 없지..."라며 한술 더 뜬 감성글로 응수했고, 배우 오창석은 "이런 거 하지 말랬지"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가수 홍진영은 "소민이 글 잘 쓰네"라고 칭찬했습니다.
전소민 감성글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전소민은 지난 5월에도 장문의 창작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는 "말이란 것이, 오물오물하다가 뱉었을 때 더 불어서 커진다고 한다면..."이라고 시작해 '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전소민 감성글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당시 이 게시물에 '런닝맨' 멤버 하하와 김종국은 "레게 하자... 이게 레게다...", "아닌데.. 신 내린 거 같은데"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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