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부천영화제서 '김혜수 특별전' 열린다…'타짜' 등 총 10편

오늘(27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 김혜수 씨의 특별전이 열립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017년부터 특별전을 개최해 왔는데, 전도연 씨와 정우성 씨에 이어 올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김혜수 씨가 선정됐습니다.

'매혹 김혜수'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에는 김혜수 씨가 직접 선정한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9일부터 영화 '타짜'와 '모던보이', '도둑들', '차이나타운', '국가부도의 날' 등 각각 총 10편이 상영되고요, '타짜'와 '차이나타운'이 상영되는 날에는 감독과 김혜수 씨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갖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김혜수 씨가 올해 영화 데뷔 33년을 맞는 해라며, 한국영화의 중심을 지켜온 특별한 행보를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