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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같은 사건 쫓는 두 형사 이야기…영화 '비스트'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7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김영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영화 '비스트' / 감독: 이정호 / 주연 이성민·유재명]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어.]

한수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력반의 에이스 형사입니다.

어린 소녀를 살해하고 시체를 훼손한 범인을 찾던 중 솔깃한 제안을 받습니다.

[내가 잡게 해 줄게. 알리바이만 돼 주면 돼.]

은밀한 거래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가 한수의 목을 조여 오면서 상황은 예측 불허로 흘러갑니다.

같은 사건을 쫓는 전혀 다른 두 형사의 대립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파고드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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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 주연: 키아누 리브스]

날 것 그대로의 강렬하고 현란한 액션으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한 전설적인 킬러가 돌아왔습니다.

[존 윅 파문. 현 시간부로 발효.]

킬러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려던 존 윅이 룰을 어긴 죄로 암살자연맹에서 파문됩니다.

현상금을 노리고 몰려든 킬러들에 홀로 맞서 살아남기 위한 존 윅의 전쟁이 펼쳐집니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돼 스케일은 물론 액션의 강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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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나벨 집으로' / 감독: 게리 도버먼]

퇴마사 워렌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소녀들이 금지된 공간에 발을 들여 열어서는 안 될 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를 꺼내줬어?) 누구?]

진열장을 깨고 나온 애나벨이 잠들어 있던 악령들을 모두 깨우고 끔찍한 공포의 밤이 시작됩니다.

공포영화계에 개성 있는 세계를 구축해 온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 컨저링 유니버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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