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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학 호주 청년 '억류설'…호주당국 "긴급 확인 중"

북한에서 유학 중인 호주인이 평양에서 체포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호주당국이 "현 상황을 긴급히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외무 통상부 대변인은 "보도된 호주 남성의 가족에게 영사 서비스 헌장에 따라 영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호주는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지 않아서,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이 호주의 영사업무를 대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호주 청년 알렉 시글리가 최근 북한을 방문했다가 체포돼 현재 구속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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