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체조연맹이 한국 여자 도마의 간판 여서정 선수의 신기술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여서정은 지난 19일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서 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720도를 비트는 새 기술을 성공했습니다.
국제체조연맹은 오늘(26일) 공문을 통해 이 기술의 이름을 '여서정'으로, 난도는 6.2점으로 확정했습니다.
신기술이 공식 인정되면서 여서정은 내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