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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야근 중에 보면 기절"…사무실에 등장한 소름 끼치는 신입사원의 정체

롯데시네마 신입사원 애나벨 인형(사진=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캡처)
롯데시네마가 오싹한 신입사원 사진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어제(25일) 롯데시네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롯데시네마에 수상한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드는 건 뭣 때문?"이라며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습니다.
롯데시네마 신입사원 애나벨 인형(사진=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캡처)
롯데시네마 신입사원 애나벨 인형(사진=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캡처)
알고 보니 이 신입사원은 공포 영화 '애나벨'의 저주받은 인형이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애나벨 인형은 사무실에서 책상에서 업무를 보거나, 동료들과 일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연출됐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성함이 '애나벨' 씨라는데 어디서 이름을 들어본 것 같기도..."라고 댓글을 남겨 영화 홍보를 위한 마케팅임을 드러냈습니다.
롯데시네마 신입사원 애나벨 인형(사진=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캡처)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원들을 놀라게 해 병원으로 보낸다는 그...", "혼자 야근 중에 보면 기절하겠다", "애나벨 씨 물광 피부 부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오늘 개봉한 영화 '애나벨 집으로'는 워렌 부부가 귀신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국내에서만 900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던 ‘컨저링 유니버스’의 7번째 작품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롯데시네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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