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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일정 시작…이 총리가 직접 영접

사우디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일정 시작…이 총리가 직접 영접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가 오늘(26일) 오전 한국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무함마드 왕세자를 영접했습니다.

이 총리가 취임 이후 공항으로 직접 나가 외국 귀빈을 영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총리는 원래 오전 9시 35분 무함마드 왕세자를 영접하고, 오전 11시 보훈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무함마드 왕세자의 귀국 시간이 늦춰져 해당 행사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사우디의 '실세'로 꼽히는 무함마드 왕세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했습니다.

그는 오늘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회담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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