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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방탄소년단 정국, 방시혁과 깊은 인연(?) 암시한 신비로운 태몽 공개

[스브스타] 방탄소년단 정국, 방시혁과 깊은 인연(?) 암시한 신비로운 태몽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이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남다른 인연을 암시했던 태몽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 미팅 'BTS 5TH 머스터(MUSTER) [매직 샵(MAGIC SHIOP)]'을 개최했습니다.

성공적으로 팬 미팅을 마친 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엔딩 멘트를 하기 위해 무대 위에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정국은 이 자리에서 "저는 사실 어릴 때부터 방탄소년단의 운명을 알고 있었다"며 자신의 신비로운 태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국은 "저희 어머님이 태몽을 두 번 꾸셨다. 하나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황금비가 내리는 꿈"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말을 마친 정국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지금까지 한 번도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태몽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두 번째 태몽은 거대한 흑돼지 한 마리와 일곱 마리의 새끼 흑돼지가 나오는 꿈이었다"며 "새끼 돼지들은 거대한 흑돼지의 젖을 물고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를 들은 지민은 "혹시 큰 흑돼지가 방시혁 사장님인가요?"라며 조심스럽게 묻자 다른 멤버들은 "나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구나"라며 박장대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큰 흑돼지는 방시혁 사장님이고 일곱 마리 새끼 돼지는 멤버들이 아니었나 싶다"며 "아마도 여러분과 우리가 만날 운명은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국이는 태몽도 남다르네", "정말 절묘한 태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Koo_JJK 트위터, 사진=방시혁,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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