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준우승' 박성현,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성현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박성현은 새로 발표된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습니다.

1위는 그대로 고진영이 지켰고,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점으로 7.55점인 고진영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3위는 호주 교포 이민지, 4위는 미국의 렉시 톰슨입니다.

이정은과 박인비는 각각 1계단씩 상승해 이정은이 6위, 박인비가 9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은 11위, 김세영은 12위로 10위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