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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카드' 쥔 시진핑, 이번 주 G20서 트럼프와 세기의 담판

'북한 카드' 쥔 시진핑, 이번 주 G20서 트럼프와 세기의 담판
지난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담판을 벌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G20 정상회의 참석은 미국에 맞서 다자주의를 호소하며 우군 결집을 벌이는 것과 더불어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 갈등의 확산에 제동을 거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해 양국 기업과 관세 보복전으로 가열되는 양국 무역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미·중 무역협상 실패 후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높인 데 이어 3천억 달러어치 제품에도 관세 인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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