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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추경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안 추인이 불발됐습니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본회의를 열고 정부의 추경 예산안 시정 연설을 들었습니다.
▶ '국회 정상화' 원내대표 합의…한국당 의총서 제동
▶ 한국당, 추인 거부는 국민 뜻 강변…추경 시정연설 강행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여덟 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재작년 방한 때 악천후로 무산됐던 비무장지대 방문도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 30일 한미 정상회담…트럼프, 이번엔 DMZ 방문 유력
▶ 폼페이오 "북미 협상 가능성 매우 높아"…이번 주 변곡점

3. 강원랜드에 지인 등을 채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당 권성동 의원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권 의원이 청탁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강원랜드 채용 비리' 권성동 1심 무죄…"증거 부족"

4. 상산고에 대해 자립형 사립고 지정을 취소한 김승환 전북 교육감이 정치권을 겨냥해 외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교육부가 자사고 지정취소를 동의하지 않을 경우 권한쟁의심판 등 법적 판단을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북교육감 "상산고 평가 적법…정치권 압력 넣으면 공개"

5. 1억 원대 랜드로버 차가 구매한 지 반년도 안 돼 천장에서 물이 새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리를 받을수록 상태는 더 나빠졌는데 업체 측은 새 차로 바꾸려면 3천만 원을 더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제보가 왔습니다'에서 고발합니다.
▶ 큰맘 먹고 '1억 랜드로버' 샀는데…천장서 물 '콸콸'

6. 집을 나간 팔순의 치매 노인이 갈대숲이 우거진 펄에 빠졌다가 경찰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노인은 몸 전체가 펄에 빠지고 물이 목까지 올라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태였습니다.   
▶ "갈대숲서 소리" 신고…펄에 빠진 치매 노인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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