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69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전날 오클랜드를 상대로 9회에 적시타를 쳤던 최지만은 이날도 안타 한 개를 추가했습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3회 오클랜드 우완 선발 태너 앤더슨의 초구 시속 150㎞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습니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작성에는 실패했습니다.

최지만은 5회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에 시달렸고, 7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69(216타수 58안타)를 유지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오클랜드를 5대 3으로 꺾고 4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