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하게 얽힌 러브스토리·모험담…영화 '토이 스토리4'

<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을 김영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영화 '토이 스토리 4' ]

대학생이 된 앤디와 이별해 새 주인 보니를 만난 우디와 친구들.

보니가 푹 빠진 새 친구 포키가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버즈, 포키를 찾아야 해! (알았어)]

길을 나선 우디는 우연히 옛 친구 보와 재회하고, 우디와 보의 러브스토리와 포키를 찾는 모험담이 정교하게 얽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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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목포 최대 폭력 조직의 보스 세출이 첫눈에 반한 여인의 한 마디에 주먹 세계를 떠나 새 삶을 꿈꿉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

우연한 사고를 통해 목포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국회의원 후보까지 되지만, 라이벌 조직이 가세한 음모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습니다.

[만수한테 전해. 나 이제 가만히 안 있는다고.]

범죄도시로 680만 관객을 모은 강윤성 감독이 동명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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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디토 페스티벌 'Magic of Ditto'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2007년부터 매년 열렸던 실내악 축제, 디토 페스티벌이 올해 13번째 행사를 끝으로 그동안의 여정을 마감합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리스트 : 제가 사랑하는 음악을 이렇게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어요.]

올해는 지금까지의 공연 하이라이트를 들려주는 디토 연대기와 작곡가 최재혁, 메시앙의 곡을 연주하는 현대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