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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유망주' 윌리엄슨,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 간다

<앵커>

미국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9살 특급 유망주, 자이언 윌리엄슨이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애덤 실버/NBA 커미셔너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자이언 윌리엄슨을 선택했습니다.]

예상대로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의 지명을 받은 자이언 윌리엄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 신인 1순위 지명, 이것보다 더 멋진 꿈은 없을 겁니다.]

2m 1cm, 130kg의 거구에도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탄력을 갖춘 윌리엄슨은 듀크대 1학년이던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22.6점, 8.9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초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2월에는 윌리엄슨이 신고 있던 농구화가 경기 도중 찢어지자, 다음날 해당 브랜드의 주가가 급락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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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에서 카메룬이 뉴질랜드를 꺾고 극적으로 16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선제골의 주인공 은추트가 화려한 개인기로 결승골을 터트려 첫 승과 함께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미국도 스웨덴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3연승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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