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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차도서 트럭-승용차 등 3대 추돌…2명 부상

인천 지하차도서 트럭-승용차 등 3대 추돌…2명 부상
오늘(21일) 오전 9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의 고속종점지하차도에서 2.5톤 택배 트럭이 도로 정체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와 25톤 덤프트럭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배 트럭 운전자 26살 김 모 씨와 승용차 운전자 64살 이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 지하차도서 트럭-승용차 등 3대 충돌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경찰 조사결과, 2차로를 달리던 택배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가 승용차 측면과 부딪치고, 앞에 있던 덤프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택배 트럭 운전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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