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KT "클라우드 시장 공략…5천억 원 투자"

KT가 오는 2023년까지 클라우드 사업에 5천억 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천 명을 육성하는 등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KT는 5G에 클라우드를 융합해 금융 및 공공부문에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 카 등 다양한 융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강수/KT IT 기획실 인프라서비스 단장 : 올해 하반기에는 5G와 클라우드를 결합하여 엣지클라우드 서비스를 B2B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ICT 기술과 결합해서 고객사 분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연간 2천억 원 규모의 클라우드 사업 매출을 1조 원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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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국내 중소기업 오버다임이 개발한 254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서울역에 설치했습니다.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시차 장벽 패턴'을 새기는 방식으로 제작돼 별도 기기 없이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강철수/3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대표 : (안경식 3D는) 관리하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고 위생상의 문제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무안경 3D는 안경이라는 특수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코레일은 서울역을 시작으로 대전역과 부산역 등에도 3D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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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이 론칭 3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016년 6월 론칭한 모비딕은 3년간 양세형의 숏터뷰 등 70여 개 프로그램, 1천여 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였습니다.

모비딕은 앞으로도 서인영의 뷰티쇼를 비롯해 홍경민, 손헌수 등 방송을 통해 인지도와 콘텐츠를 인정받은 연예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