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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폴란드 꺾고 2연승…얼싸안고 환호

여자배구 대표팀이 네이션스리그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강소휘의 강력한 서브가 코트 구석을 찌르자 코트 위 선수들도 벤치에 선수들도 모두 얼싸안고 좋아합니다.

이번엔 박은진이 상대 공격을 막아내자 라바리니 감독이 만세를 부릅니다.

전날 일본을 꺾은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폴란드까지 꺾었고, 마지막에 2연승으로 최하위를 탈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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