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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0일)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방북한 것은 2005년 후진타오 전 주석 이후 14년 만으로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직접 공항에 나와 시 주석 부부를 영접했습니다.
▶ 14년 만에 北 찾은 中 주석…공항 영접에 극진 환대
▶ "중대한 문제에 의견 교환"…中 경제 총괄도 동행
▶ 방북 키워드는 '북중 친선'…미중 갈등 속 '북한 카드'

2. 인천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도 어제부터 붉은 수돗물이 나와 주민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한쪽 눈에 눈곱이 계속 끼고, 저도 피부 트러블이 나기에….]

서울시는 아직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서울 영등포 일대 '붉은 수돗물'…물탱크엔 침전물
▶ 30년↑ 낡은 노후관 14%…'붉은 수돗물' 곳곳 시한폭탄
▶ [사실은] 붉은 수돗물, 연수기 쓰면 깨끗? 정말일까

3. 북한 목선이 우리 경계를 뚫고 삼척항까지 들어온 사건과 관련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군의 허위보고나 은폐행위가 있었다면 책임자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北 어선' 해경 첫 조사 보고서와 달리 축소·은폐한 軍
▶ 국방장관 대국민 사과…靑과 조율한 '문제의 발표'
▶ 文 "北 목선 포착 못하고, 알리지 못한 점 점검하라"

4. 전북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은 인근 비료공장이 영향을 끼친 거라는 환경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장에서 배출된 발암성 물질이 마을로 유입됐다는 것으로 환경부는 피해주민에 대한 구제 절차에 나섰습니다.
▶ '공포의 암 마을' 집마다 암…엉터리 조사가 피해 키웠다

5. 전주 상산고와 안산 동산고가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했습니다. 해당 학교들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다른 22개의 자사고에 대한 평가 결과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주 상산고 · 안산 동산고, 자사고 취소…학부모 반발

6.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의 무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2017년 제천 화재 참사 때도 무전기 문제가 불거져 개선 작업이 이뤄졌는데, 같은 문제가 또 벌어졌던 겁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강원 산불 때도 소방 무전 '먹통'…곳곳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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