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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촬영장 난입한 파리 '비비탄 총'으로 잡은 '사격의 신' 진종오

[스브스타] 촬영장 난입한 파리 '비비탄 총'으로 잡은 '사격의 신' 진종오
사격선수 진종오가 촬영 도중 '비비탄 총'으로 파리를 잡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JTBC3 FOX Sports'에는 '[사담기 진종오] 실제상황! 촬영 도중 총으로 파리 잡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공개됐습니다.
촬영장에 파리 난입하자 '비비탄 총'으로 명중한 '사격의 신' 진종오
영상을 보면, 진종오 선수의 인터뷰 도중 갑자기 촬영장에 파리 한 마리가 날아 들어옵니다. 이에 MC는 "파리가 있네요"라고 말했고, 제작진 측은 "파리 잡고 갈게요"라며 촬영을 잠시 멈췄습니다.

날아다니는 파리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진종오 선수는 잠시 고민하더니 파리를 잡기 위해 제작진에게 비비탄 총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비비탄 총으로 어떻게 파리를 잡냐며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촬영장에 파리 난입하자 '비비탄 총'으로 명중한 '사격의 신' 진종오
그리고 잠시 뒤,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파리가 의자에 앉자, 진종오는 파리를 향해 비비탄 총을 겨누며 정확히 명중했습니다.
촬영장에 파리 난입하자 '비비탄 총'으로 명중한 '사격의 신' 진종오
'사격의 신' 다운 진종오의 파리 잡기 실력(?)에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대박"이라고 외치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네", "난 전기 모기 채로도 잘 못 잡는데", "클래스가 다르네", "파리랑 짠 거 아님? 저게 말이 되는 건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한 진종오 선수는 양궁 김수녕 선수와 함께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유튜브 JTBC3 FOX Sport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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