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과 화천, 양구와 인제, 고성 등 평화지역 5개 군의 비무장지대 일원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원도 등에 따르면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는 어제(19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강원 생태평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를 공식 선포했습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은 생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을 지정하는 것으로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DMZ 일원 18만 2천여ha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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